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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위험한 화장실과 가장멋진 별밤

저자

이시다 유스케 지음

출판사

홍익출판사 | 2005-07-2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자전거 한 대로 무려 7년 반동안 전세계 87개국 95,0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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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세계 여행을 떠난다? 누구나 상상 해본 일일 것이다. 그러나 상상은 상상에서 끝나고 만다. 어쩌면 우리는 상상을 실현하는 추진력이 부족한 것 일지도 모른다. 

지은이는 상상을 실현한다. 자전거 여행중에는 수많은 위험과 감동을 동반한 외로운 혈투가 함께 했다. 노상 강도를 만났을 때에도 아프리카 빈민촌의 밤거리를 가로질러 전화하러 갈때에도 결국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그리고 철저히 자신만의 시선으로 여행기를 책으로 펴냈다. 

작가는 말한다 다른사람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자기 자신의 느낌이 가장 중요한 거라고 말이다. 그는 다른 사람이 멋지다 웅장하다 라고 말하는 곳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두눈으로 확일했을때 밀려오는 무한한 감동을 더 좋아 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경험, 달콤한 말에 이끌려 이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가는 길을 다른사람이 어떤 험담을 늘어 놓아도 이길을 가는 것은 '나'자신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나의 느낌 나의 생각이 더 중요할런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