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 김광석


30살이가까워 오는 대한민국에 사난 사람이라면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누구나 들어 봤을 것이다. 그의 대표곡 '서른 즈음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으로 남아있다. 30살이 가까워 오며 드는 공허험과 아직 이룬것 하나 없는 자신의 대한 반성이 남아 있어, 아직도 현대인들에게 많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곡이라 하겠다.


김광석의 대표곡 중에 하나인 '일어나' 가사를 보면,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그러나 정작 자신은 일어나지 못했다. 1996년 1월 6일 자살로 생을 마쳤다. 그의 죽음에는 많은 루머들이 존재 하지만, 당사자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알기 어려울 것이다. 


요즘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를 듣자면, 리듬은 있는데 내용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돈을 벌기 위해 자극적으로 단순 반복적인 노래를 찍어 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김광수의 노래는 한구절 한구절 나아갈 때 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것이 아직까지 사랑받는 김광석 노래의 신비한 점들 가운데 하나이다.


아직까지 내노라하는 한국 가수들과 그의 추종들은 김광석을 추억하고, 대학 교수는 김광석의 노래에서 철학을 찾는다. 방송 매체에는 그를 여백의 가수라 칭하고, 그의 노래들은 뮤지컬이 된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 에서는 '먼지가 되어'가 재조명 된다. 


많은 것을 남기고간 김광석... 아직도 그를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남아 있다. 가장 아쉬운 점은 그의 새 노래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호소력 강한 목소리는 어떤 가수도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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